[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제33회 부산중구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극한 환경과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세계 최초의 히말라야 8000m 16좌 완등을 달성한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한 ‘불굴의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참여자의 신청을 받았고 사전 방역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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