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헌혈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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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헌혈캠페인’ 전개
  • 안소라 기자
  • 승인 2020.1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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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및 의료기관 임직원 등이 힘을 모아 생명나눔실천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지난 26()~29()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해 두번째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펼쳐진 헌혈캠페인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혈액공급 감소로 안양시민의 헌혈 인식 제고와 의료기관 혈액수급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의료기관, 기업 등이 힘을 모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국제나은병원, 한마음혈액원이 함께 헌혈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또한, 한마음 혈액원 헌혈버스는 국제나은병원 앞 버스정류장 부근에 마련되어 실시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참여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시켜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국제나은병원, 한마음혈액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동안양청년회의소, 양명장학회 등이 참여했고 특히, 대림대학교 예비사회복지사인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단체헌혈로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김재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국적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탤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관내 복지기관(시설), 병원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나눔을 실천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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