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의회(의장 최학철)는 지난 23일 개최된 제27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백년대계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그 동안 진행되어온 국무총리실의 검증위원회 검증은, 중립성을 의심하게 하는 일련의 일들이 있었고, 800만 부울경 시·도·민들의 염원은 무시된 채 김해신공항 확장계획으로 인해 정쟁화에 휘둘릴수 없다”며, “ 김해신공항 계획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한 결과를 발표하고, 안정성과 경제성, 접근성을 모두 갖춘 가덕신공항을 조속히 확정짓고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도권 중심의 기형적 집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수단으로 동북아 제2의 허브공항이 될 백년대계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안전하고 24시간 운영가능한 가덕신공항 결정” 등을 촉구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실, 국회 및 관계기관에 송부하여 앞으로 가덕신공항 결정 촉구에 대하여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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