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연계·협력 강화하고 민간주도의 사회복지 생태계 조성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및 민간주도의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청 본관 1층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2005년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이다.
북구는 사무국 개소를 통해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불균형을 해소하고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 동별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형 조직을 구성하여 주민주도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욕구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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