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임대농업기계 운반지원 서비스 본격 운영
상태바
당진시, 임대농업기계 운반지원 서비스 본격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10.21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가 충남용달화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용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임대농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통한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는 출고와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운반하고, 작업이 끝나면 반납하는 사업으로 신청농가의 운반대행 요금은 관내 전 지역 왕복 10만원이며 그중 시 지원금 6만원, 농가부담금 4만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일정을 맞추어 운송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당진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으로 농가에는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용달업체는 일거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어 많은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