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관 위원회,전국 평균의 2배 이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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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관 위원회,전국 평균의 2배 이상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0.10.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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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설치된 위원회가 본래의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이상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위원회 평균 개최  횟수는 10.5회로 전국 평균의 2배 이상으로 개최율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관 위원회는 ‘19.12월말 현재 217개로 2900여개는 25개 자치구(자치구별 107.4개)에서 관리하는 위원회이며,서울시 각종 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4조에서 위원회 운영을 분기별 1회(연 4회) 이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위원회 참여의 다양성(여성, 청년, 장애인 등)과 개방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위원 참여 확대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정기적인 전수조사와 운영평가를 통해 위원회 제도를 운영, 시민들의 다양한 시정 참여 통로를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위원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난 5년간 서울시 협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위원회제도 개선에 노력해 왔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매년 위원회 전수조사 및 운영평가를 통해 운영실적이 저조하거나 실효성이 없는 위원회는 그 성격에 따라 폐지(설치 목적 달성 및 필요성 감소), 통폐합(유사․중복), 비상설화(목적․기능상 필요하나 운영실적 저조한 경우 회의 개최시에만 위원회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 산하 자치구에도 위원회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등 이와 같은 정책이 확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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