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한국을 이끌어 갈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재단의 메르켈 프로젝트가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단은 5월 24일 대학로 미송아트홀에서 ‘통(統)하는 우리, 통(通)하는 자리’라는 주제로 남북한출신 청소년들과 이들의 멘토가 되는 명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첫 번째 멘토링 통통(統通)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희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이번 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남북한 문화 이해를 위해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 피아노 연주와 함께 참석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5월 27일 (사)창조와혁신 공동대표인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이 재단 대강당에서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두 시간이 넘는 명강을 펼쳤다. 장내를 가득 메운 80여명의 탈북대학생들은 강연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현명관 회장과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 (사진제공:남북하나재단)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번호사(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사진제공:남북하나재단)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