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금융경쟁력 순위 11계단 대폭 상승
상태바
부산시, 국제금융경쟁력 순위 11계단 대폭 상승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9.28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 금융허브 해법 모색한 결과
아시아 금융허브도시와 경쟁을 위한 세제혜택 강화, 핀테크 등 비대면 금융육성, 금융분야 규제개혁 등 계속 추진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의 세계 주요 금융센터지수(GFCI :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가 지난 3월 51위에서 40위로 11계단 대폭 상승했다.

‘세계 주요 금융센터지수’는 런던의 금융중심지인 시티오브런던이 주관하고 글로벌 싱크 탱크이자 컨설팅 기관인 Z/Yen(지옌)社가 매년 3월, 9월 두 차례 평가해 발표한다.

최근 부산시는 홍콩의 금융중심지 위상 약화로 인한 각국의 유치경쟁 심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금융 강화 등 금융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홍콩금융기관 대상 마케팅 강화, 핀테크 산업 집중 육성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결과는 코로나 19와 홍콩 사태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도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은 성과”라며, “올해 외국계 금융기관 부산 유치를 위한 액션 플랜을 수립한 이후, 온라인 화상회의, 해외 일간지 지면 광고 및 해외 CF 등 부산 금융중심지 알리기에 쉼 없이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