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본부·KB국민은행, 추석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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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본부·KB국민은행, 추석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9.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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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시장에서 1380만 원 상당 식료품 구매, 저소득 가정 230세대 전달
(사진제공:청주시) 왼쪽부터 윤도원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박동휘 북부시장 상인회장, 김항섭 청주부시장
(사진제공:청주시) 왼쪽부터 윤도원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박동휘 북부시장 상인회장, 김항섭 청주부시장

[청주=글로벌뉴스통신]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충청본부(본부장 박희진)는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윤도원)과 함께 북부시장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섭 청주부시장,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박희진 기아대책 충청본부장, 박동휘 북부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KB국민은행은 가구당 6만 원 상당의(1380만 원) 식료품 및 생필품을 북부시장에서 구매해 청주시 저소득 가정 230세대에 지원한다. 

한편‘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는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6만 9500여 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김항섭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10년째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기아대책 본부와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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