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평촌경영고(교장 김풍환) 산학맞춤반 'Young Chef Training과정'학생들이 최근 AT센터에서 열린‘제17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교육부장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학맞춤반 과정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현장맞춤형 교육운영을 위해 기업체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본교 외식조리과 3학년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산학맞춤반[Young Chef Training과정]은 한국조리협회와 협약을 체결, 외식 서비스 업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사)한국푸드코디네이트협회가 주최하고 이중 단체 라이브 부문 대회는 해외 및 전국 조리관련 대학 및 고등학교, 호텔, 외식업체 등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다. 이날 평촌경영고는 그랑푸드 라이브 경연에 총 3팀이 참가하여 13명 전원이 수상하였다. 특히 그 중 강덕원, 김희수, 박려민, 박경민, 허원석으로 구성된 팀은 교육부장관 대상을 수상하였다.
평촌경영고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실습 교육 여건을 제공하고 담당교사들이 학생들과 실습 위주의 수업을 거듭한 결과 이같은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김풍환 교장은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노력한 끝에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낸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본교는 경쟁력 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초 직업교육과 기능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어 전체 교사들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