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벌뉴스통신] 참닻꽃은 용담과 닻꽃 속의 1,2년 초로 설악산, 방태산, 대암산, 도솔산, 화악산, 한라산과 같은 높은 산에서 주로 자라는 멸종위기 2급 보호종으로 아주보기 힘든 우리나라 특산 토종 식물중 하나이다.
꽃의 모양이 배에 "닻" 을 달고 있는 형태로 보여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꽃말은 '어부의 꽃'과 비밀로 전해지고 있다. 꽃의 색깔은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7~8월경에 꽃받침이 4개로 갈라지는 선 모양으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뾰족하게 달리며 종자는 두 쪽으로 터진 씨방에 들어 있으며 타원형 전초를 花錨(화묘)라 하여 한약재로도 쓰인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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