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육성하고 있는 단체인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31일(월)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명절선물과 안부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한가위 정 나눔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음식에 관심이 많고 음식솜씨가 뛰어난 솜씨 보유자들을 모아 그 솜씨와 비법을 서로 교환하고 연구하여 향토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올바른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최근에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상주적십자병원에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눔하며 우리 쌀에 대한 홍보와 인식 제고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한바 있다.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는 1995년에 결성되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오랜 기간 지역 향토음식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에 많은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