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밭작물 주산지에 농기계 장기임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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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밭작물 주산지에 농기계 장기임대사업 추진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8.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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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기계화 사업으로 3개작목반에 농기계 29대 장기임대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밭작물 주산지에 일관기계화 농기계 지원 사업으로 농기계 장기임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관내 3개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장기임대 계약체결 및 인계인수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주시)밭작물 주산지에 농기계 장기임대사업 추진(주산지사업체결식)
(사진제공:경주시)밭작물 주산지에 농기계 장기임대사업 추진(주산지사업체결식)

주산지 일관기계화 농기계 지원 사업은 국·도비 및 시비를 포함한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콩 콤바인 등 15종 29대를 강동콩작목회, 서면오봉산양파작목반, 안강마늘작목회에 장기 임대했다.

이 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으로 논 작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기계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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