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지난 5일 얼음생수를 배부하면서 구(區) 명칭 변경 홍보도 진행하는 ‘쿨썸머 이벤트’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폭염대응 활동으로 실시한 이번 ‘쿨썸머 이벤트’에서는 정명희 구청장 및 북구 자율방재단 100여명이 관내 다중밀집지역인 구포시장, 덕천 교차로, 와석교차로 일원에서 얼음생수 5000여개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 마스크 3000여장을 배부하면서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7기 중점 사업이자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구(區) 명칭변경 홍보와 서명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등 노약자들이 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시길 당부하였다.”며 “또한 구 명칭변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