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글로벌뉴스통신] 강릉시와 재경강릉시민회, 농협, 농업인단체는 지난 7월 23일(목) 강릉시청 상황실에서 강릉 농식품 판매 촉진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권혁중 재경강릉시민회장, 수석부회장, 사무총장, 총무처장, 박병규 NH농협 강릉시지부장 외 7개 농협장, 김상섭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강릉시는 신선 채소류와 농식품류 등 농산물의 생산 및 가공식품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고, 재경시민회는, 강릉 농식품 소비촉진 및 홍보, 농촌체험마을 방문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농협은 관내 생산 신선농산물 가공품 등 원활한 확보 및 공급을 공유, 농업인단체는 신선농산물, 농식품 등 생산 및 납품, 품질관리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재경강릉시민회는 김한근 강릉시장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권혁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대응 농업인들이 활로를 찾고 강릉시- 재경강릉시민회-농협-농업인 단체간 업무협약으로 지속가능한 농식품 판매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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