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미옥, 김성락)는 지난 30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래내 시원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모래내 시원 꾸러미는 모기장, 우양산, 벌레퇴치약, 벌레물린약 등 여름용품 7종 및 여름이불, 선풍기가 포함되어 있고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에서 지원한 갈비탕과 선풍기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여름나기 물품은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에너지빈곤 취약계층 80여 세대에 직접 전달되었다.
강미옥 모라1동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로 걱정이 앞서지만,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쉼터 운영과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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