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비에 젖은 '꽃기린'
'가시면류관', 영문이름 'Crown of Thorns' 등
별칭에서 보듯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을 만들어
더 유명해 젔다는 '꽃기린'
꽃잎이 없는
꽃받침이 꽃처럼 보이는 '선인장'류
메마른 곳에서도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는 기특한 식물인데
오늘은 흠벅 비에 젓었습니다.
아름다움에 감춰진 줄기에 난 가시를 보면,
꽃말,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가 불쑥 떠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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