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온라인 예약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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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온라인 예약제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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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체험·복식체험하러 문화체험관으로 오세요!
다도체험, 궁중복식체험, 일반복식체험, 크로마키 체험 등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립박물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립박물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박물관 동래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문화체험관은 다도체험과 전통복식체험, 탁본체험, 유물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박물관 및 미술관 등도 순차적으로 개관에 나서자 문화체험관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제한적으로 운영에 나선 것이다.

(사진제공:부산시) 문화체험관 위치(부산박물관 동래관 출입계단 좌측 지하 1층)
(사진제공:부산시) 문화체험관 위치(부산박물관 동래관 출입계단 좌측 지하 1층)

문화체험관은 다도체험, 궁중복식체험, 일반복식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7월 한 달간 크로마키 체험도 시범 운영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1팀당 1장씩 무료 인화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나, 회차 당 인원은 제한된다. 또, 모든 체험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화체험관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마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index)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의정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문화체험관의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크로마키 사진찍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는 모처럼 즐거운 체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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