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중학교 대상 소방관 되는길 소개, 화재 시 대피먼저 교육 등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7월 1일 북부소방서 강당 및 삼락119안전센터에서 119소년단인 용수중학교 2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생들이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소방공무원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경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 직업 및 비전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체험, 소방관 체력측정 체험, 방수체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을 하거나 격주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많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올해 처음 진행되었다.”며 “원하는 학생들은 언제든지 소방서로 방문하여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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