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결혼‧출산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가족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ghdalfks@korea.kr)을 통해 아이와 함께한 일상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북구 주민 또는 북구에 소재한 직장을 다니는 시민으로, 선정작은 8월 중 개별 통보하고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에게는 각각 20만원, 15만원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입상작 50명에게는 출품사진으로 제작한 머그컵 등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북구는 선정된 사진을 대상으로 9월경 구청 민원실에서 ‘아이&가족 행복사진 공모전’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나경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사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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