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9일(금)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25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21대 일하는 국회 원 구성을 위해 미래통합당의 대승적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 비상상황대응에 최전선에 있어야 할 국회가 미래통합당의 보이콧 때문에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평상시 여야가 정책·노선·이념의 차이로 다투는 것은 어느 정도 용인될 수 있다. 그러나 국가 비상상황에서는 하나로 힘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 비상상황에서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정치, 그것이 바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의 품격이다."라고 말하며 미래통합당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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