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논산시의원, 모 지역신문 편파보도 대응 이것이 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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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원, 모 지역신문 편파보도 대응 이것이 팩트다.
  • 권오헌 기자
  • 승인 2020.06.1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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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지역신문의 편파 보도 강력하게 대응.
-. 모 지역신문 법적 대응 예고.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논산=글로벌뉴스통신]논산시의회 서원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여러분께서 저를 논산시의회로 보낸 것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오로지 논산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 하라고 하셨기에 작금의 사태를 경험하면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되었기에 지금의 문제를 보고 드리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라는 글로 모 지역신문의 편파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논산시를 뜨겁게 달구는 모 지역신문 대표의 일방적인 보도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며 상황을 관망했으나 해당 언론사의 편파 보도와 허위 사실에 가까운 보도 내용을 접하며 더 이상 수수방관만 하면 안 될 것 같아 그간의 경위를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지역신문은 저를 비난하는 신문을 발행하고 난 후 그동안 해왔던 신문 배포 방식과는 판이하게 다른 융단폭격 하듯 제 지역구의 아파트, 빌라, 은행 등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신문을 무작위로 배포해 망신주기식의 행태를 자행했다.”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서원 의원은 “연로하신 저의 부모님과 아들이 땡볕에 지난 이틀 동안 신문을 수거하며 낯빛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걸 지켜보면서 이제는 분노를 넘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상태에 도달하기에 이르렀다.”고 심정을 밝혔다.

☛. 서원 의원이 말하는 이것이 팩트이다.
(우선 해당 언론사의 팩트 정리? 라는 인신공격성 기사에 대해 하나씩 풀어갔다.)

1. 제가 저의 지역구에 조성되는 공원사업 예산 20억을 삭감했다?
 
↳ 이 건에 대해선 예산결산 특별 위원회에 참석한 저 포함 11명의 의원이 모든 과정과
상황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

당시 예결위에서 다수의 의원님들께서 부적절함을 언급하며 지목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행정에서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타당성 조사 등이 선행되어야 함에도
그런 기본적인 준비조차 없었음을 지적하였으며, 가장 큰 문제는 토지 소유주인 국방부와의 협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국비와 도비 지원 없이 순수 논산시 예산 5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에 대해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최소한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는 문서로 받아 놓고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공원 조성 사업의 부적격이 아닌 최소한의 행정 기관의 원칙과 기준을 이행해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이행 준비만 갖추어 진다면 올해 9월로 예정된 3회 추경 예산안에 통과시키겠다는 약속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예결위 소집 바로 전날인 지난달 5월 25일 오후에 최대한 예산을 반영시켜 보겠다는 약속을 도시국장님과 산림공원과장님께도 약속을 드렸는데 이 지역신문은 앞, 뒤 자르고 악의적인 보도로만 일관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또한, 연무읍민의 숙원사업이 행복공원 조성 사업이었다? 라고 주장하는데 논산시 산림공원과에 위와 같이 공원 조성에 대한 민원은 단 1건도 없었습니다.

정작 필요한 지역민의 수 십년 숙원사업인 안심 사거리 도시계획도 사업은 이행 절차도 완료되었고 시장님의 사업 시기 계획에 대한 약속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가 전액 삭감했습니까? 왜 이 예산이 부활하게 된 경위에 대해선 말씀을 안 하시는지요?

2. 생활 SOC 사업 중 탑정호에 조성될 물빛문학관에 대한 특혜 주장에 대해.

↳ 이 내용은 글로 설명 드리기에 양이 방대하지만 최대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사업의 예정 부지는 탑정리 끝자락에 위치한 박범신 작가님 집필관을 중심으로 물빛문학관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생활 SOC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이 비난을 목적으로 쏟아낸 기사 일 뿐입니다. 해당 부지는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 494-4 일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초 공모 신청서의 해당 부지는 매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진행되었고 막상 공모에 선정된 후 해당 부지에 대한 매입 시도가 있었으나 토지주의 완강한 거절로 무산되어 다른 부지를 매입 하려 하는 것입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부지확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진행하게 되다 보니 투자심사라는 이행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부지 매입을 시도하였으며 그렇게 되면 담당 공무원은 지방재정법 위반. 투자심사규칙 위반에 따른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음을 말씀드렸으며 꼭 해야 한다면 생활 SOC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가야곡면 중심 소재지로 이전 해 줄 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총 예산은 75억이며 국비 지원은 10억원이 조금 넘고 충남도 지원 20여 억원, 논산시 예산이 40억이 넘게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특혜, 의혹이라 말씀드린 것은 부지 확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모에 선정된 일은 이례적인 일이며 과정 자체에도 문제점이 많은 점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서원 의원은 “글로 모든 것을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만, 상황을 봐가며 추가로 설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반박 하겠으며 해당 지역신문의 행태에 대해 분명하게 대응하고 사안에 따라 강력한 법정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질의하고 있는 서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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