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분관형 공립작은도서관, 북구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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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분관형 공립작은도서관, 북구에 조성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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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분관형 공립작은도서관 조성 장소 왼쪽 : 상학경로당 / 오른쪽 : 용두골솔밭경로당
(사진제공:북구) 분관형 공립작은도서관 조성 장소 왼쪽 : 상학경로당 / 오른쪽 : 용두골솔밭경로당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시 최초 분관형 공립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해 상학경로당(만덕동) 및 용두골솔밭경로당(화명동) 증축·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분관형 공립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은 ‘일상에서 누리는 최소한의 복지’를 모토로 사람 중심의 독서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 SOC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북구는 생활권역별 공공도서관 거점서비스 정책을 유지하는 동시에 거점도서관 서비스권역 외곽에는 분관형 작은도서관을 설치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10억 5천만 원 규모로 오는 9월 준공‧개관을 목표로 하는 상학도서관 및 솔밭도서관 조성사업은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증축·리모델링해 공공도서관(디지털도서관, 화명도서관) 분관으로 조성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경로당 내에 부산 최초 분관형 공립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어르신과 손자녀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조성을 통해 독서가 주민 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게 함으로써, 품격있는 명품 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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