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독거노인복지재단, 노인복지 증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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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독거노인복지재단, 노인복지 증진 위한 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0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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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노인복지 증진 위한 협약 체결
(사진제공:북구) 노인복지 증진 위한 협약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5월 29일 사단법인 독거노인복지재단(이사장 이종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독거 어르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복지지원 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 생활필수품 지원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사)독거노인복지재단은 부산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독거노인 사랑의 꽃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스파트 필름) 100그루를 북구 관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사)독거노인복지재단 관계자는 “반려식물 나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심리적인 단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독거노인복지재단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한 관내 독거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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