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2020 ‘수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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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2020 ‘수요공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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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수요일, 전통 예술로 감성충전해요~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2020 수요공감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2020 수요공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3일(수) 전통문화 예술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요공감>을 개최한다.

중견, 신진예술인들의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폭 넓은 프로그램 <수요공감>은 3월 개최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약 3개월이 지난 5월 27일(수)에 첫 공연을 진행했으며, 앞서 진행하지 못한 공연은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전통문화 활성화와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한 지침을 준수하며 예술인들의 열정을 담은 무대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공연은 A석 10,000원, B석 8,000원으로 5월․6월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석 5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취학아동이상 공연관람 가능하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http://busan.gugak.go.kr)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운영은 코로나 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장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방문객 인원도 제한한다. 이동하거나 줄을 설 때 2m(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공연장 입장 시 관람객 증상 여부 확인 및 명부 작성,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입장권 구매 시 가급적 온라인 사전예매, 관람 시 좌석은 지그재그 방식의 '한 칸 띄어 앉기' 착석, 유아놀이방 미운영 등이다.

공연 재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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