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식사·영양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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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식사·영양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0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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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진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진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식사・영양관리 시범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식사・영양관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노인에게 맞춤형 식사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부산진구와 함께 광주 서구, 부천시, 진천군 등 4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부산진구는 식사・영양관리 서비스의 품질향상 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을 통해 이용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부산진구는 노인 맞춤형 식생활돌봄 모델 개발을 위해, 작년 8월부터‘커뮤니티 키친 운영’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컨소시엄을 구성, 장소 조성을 위해 범전마을쉼터 리모델링, 초읍 커뮤니티하우스 신축, 식사・영양관리사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발주, 운영 보조사업자 선정등 올해 7월 ‘범전커뮤니티키친’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 5월 27일 부산진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식사・영양관리 사업」운영에 참여하는 동의과학대학교를 비롯한 5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노인 맞춤형 식사 및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구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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