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27일 오전 10시 모라동 소재 선광사에서 삼락 및 모라 진압대원 30명이 참여하여 산림인접 전통사찰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5.30.) 시 다중운집 및 화기취급에 따른 화재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은 사찰인접 산불화재 진압훈련, 사찰 내 소방차량 진입 여건 확인, 경형펌프차 활용 사찰 내부 진입훈련, 선착 분대 활용한 다관창 화재진압 훈련 순으로 실시하였다.
북부소방서장(서장 류승훈)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통사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불의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도 스스로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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