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수), 국회에서 일어났던 패스트트랙 처리과정과 관련하여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적법하다고 나왔으며.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이 결정으로 그동안의 논란이 종식되기를 바라며. 그동안 불필요한 논란과 정쟁으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했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문 의장은,"국회의 의사결정 사안에 대하여 국회 스스로 사법적 처리를 의뢰하고 그 결정을 기다리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였다. 정치로 해결해야 할 일을 사법부에 심판해달라고 의뢰한 부분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 업신여긴 후에 남도 업신여긴다는 자모인모(自侮人侮)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곧 제21대 국회가 시작하고. 새로운 국회에는 코로나 경제 위기를 돌파해야 할 지상과제가 놓여있으며. 오직 국민을 바라보고 두려워하며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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