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2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관내 공립유치원 교원과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솔루션 ZOOM을 활용해 ‘유치원 지구별 찾아가는 지원장학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과 교육지원청 중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유치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북부교육지원청 이유정 장학사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방안, 원아의 건강․안전관리 방안, 등교수업 학사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K-에듀파인 사용 시 회계와 학사, 문서 등 업무처리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안연균 교육장은 “이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개최한다.”며 “등교수업에 대비하여 유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학사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