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일우)가 재택 자원봉사활동으로 캘리그라피 카드 만들기에 이어 손바느질로 마스크 파우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재택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대면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마스크 파우치 만들기는 오는 22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vols/main.do)에서 신청한 후, 구포동에 위치한 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파우치 키트를 수령,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후 손바느질로 마스크 파우치를 제작해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마스크 파우치 만들기 자원봉사 추진을 위해 총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300개의 마스크파우치를 제작, 다음 달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어려울 때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우리 이웃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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