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동 복지협의체에서 지난 12일 관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위기가구에 캔 김치 6종 세트로 구성된 김치 꾸러미 총 100박스를 전달했다.

김치꾸러미 지원사업은 동 복지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사회적기업인 ‘복사골김치’ 전문업체에서 제작한 김치 꾸러미를 구매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동 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유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