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방역을 시작으로 생활방역 정착 지속 유도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생활방역 정착 지속유도 및 취악계층 보호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노인 및 장애인시설에 고위험군 생활수칙 및 생활방역 실천지침 등을 전달하고, 방역상황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하였다.
컨설팅단은 노인 및 장애인시설 104개소에 7개조 14명, 경로당 616개소에 17개조 34명으로 민관합동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4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본격적인 컨설팅단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생활 및 이용하는 노인․장애인시설은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기에는 이르다는 정부 판단에 따라 기존 사회적거리두기에 준하는 방역지침으로 방역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시 한상호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노인․장애인시설은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일어날 경우 치명률이 높은 시설이므로 다른 시설보다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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