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 드림스타트는 온라인 개강 후 PC 및 스마트패드가 없어 온라인수업 진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22명에게 스마트패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연계해 LG유플러스에서 후원받은 LG전자 지패드(LG-P530L)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학습용 기자재 미소유 아동 및 동시에 온라인 수업을 수강해야 하는 다자녀 가정 아동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PC 및 스마트패드가 없어 수업에 불편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원활한 수업 진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계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LG유플러스에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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