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은희)에서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 긴급물품 키트를 복지센터 내담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긴급물품 키트는 간식, 식료품, 양말, 수건, 학용품, 마음방역 수칙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담자 48명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라는 주제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 하는 사진콘테스트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대화도구 및 도서를 대여하는 “가족들과 뭐하고 놀지”프로그램도 진행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51-327-0808)로 문의 후 신청 가능하며 사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모니터링 및 지원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 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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