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나눔 챌린지’ 결의
상태바
부산 영도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나눔 챌린지’ 결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4.19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천, 내가 받은 지원금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진제공:영도구) 내가 받은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더 어려운 이웃에게로
(사진제공:영도구) 내가 받은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더 어려운 이웃에게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6일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나눔 챌린지’결의대회를 가지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착한나눔 기부문화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영도구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4월 10일 구민 1인당 5만원의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였다.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나눔 챌린지’결의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하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이날 영도구 간부 공무원들도 착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

영도구는 착한나눔 기부문화인‘재난 긴급생활지원금 나눔 챌린지’를 적극 홍보하여 구민, 공무원, 단체, 기업 등 뜻 있는 분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착한나눔 기부문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영도구 전용 모금계좌(부산은행 315-01-000307-6 예금주 : 부산공동모금회)’로 기부 할 수 있고, 기부 영수증 발급(세제혜택)도 가능하다.

영도구는 모금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남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거나 선한 일을 보기만 해도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크게 향상된다는 ‘마더 테레사 효과’가 우리지역 사회에 널리 퍼져 현재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 믿으며, 착한나눔 기부문화에 상대적으로 생활에 여유가 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