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주환 후보 지원유세 펼쳐...
상태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주환 후보 지원유세 펼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4.12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이주환후보) 박관용 전 국회의장 지원유세
(사진제공:이주환후보) 박관용 전 국회의장 지원유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4.15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부산의 정치 원로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연제구 이주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현역인 민주당 김해영 후보와 지난 3번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우세를 보이며 승기를 잡고 있는 미래통합당 이주환 후보의 최종 승리를 위해 10일 오후 6시 연산8치안센터 앞에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지원유세가 진행되었다.

많은 인파 속에서 진행된 지원유세에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자주 못 와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린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정당과 인물 선택을 잘해야 한다. 그런 인물이 연제에는 이주환 후보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의장은 이어 “지난 선거에서 제가 연산에서 표를 많이 받아서 6선 의원이 되고 국회의장까지 되었다. 이런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해드릴까 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이번 선거에 이주환 후보를 돕는 것으로 보답드릴 수 있겠다 싶어 기쁜 마음으로 내려왔다.”며 제 학교 후배인 이주환 후보를 당선시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치는 정당 간의 싸움이다.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집권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인물, 똑똑한 인물이 필요한데 우리 이주환 후보는 제가 인정하는 정말 똑똑한 후보” 라며 이 후보를 응원했다.

박 전 의장은 덧붙여 “이 후보처럼 국회에 제대로 된 사람이 들어가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 연제의 인물, 이주환을 국회로 보내기 위해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주환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민생회복과 국정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명확한 정권심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부산과 연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기 위해 미래통합당이 압승을 이루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