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일(월)부터 관내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장애학생 원격 수업을 위한 마스크 1,000개, 손소독제 50개를 배부하고 있다.

마스크는 학생 1인당 하루 1매, 교사 및 보조인력 1인당 6매 이내, 손소독제는 한 학급당 2개 이내로 4월 29일까지 필요한 수량을 지급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울진 관내 특수학급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재교구 구입비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마스크 및 손소독제 배부 소식을 들은 한 학부모는 “마스크를 구입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마스크를 배부하여 부담을 덜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를 이끄는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김성완 교육지원과장은 “향후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필요한 마스크 및 교재교구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