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천안함 피격 10주기를 맞이하며
상태바
(논평)천안함 피격 10주기를 맞이하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3.26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이준호 미래통합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 어뢰 공격을 받았다.

갑작스런 피격으로 인해 46명의 장병들이 전사했으며, 우리 PCC-772 천안함은 결국 침몰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다에 바친 우리 장병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해군은 새로 건조될 신형 호위함들 중 한 척이, 천안함의 숭고한 이름을 이어받아, 또 다시 국가와 국민을 지키게 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평택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천안함이, 다시 국민 곁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환영한다.

아직까지도 천안함 피격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일부 좌익세력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천안함 피격은 역사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 사안이다.

역사의 왜곡은, 국민과 천안함 46용사를 우롱하는 행동이다. 더 이상의 역사 왜곡으로, 국군의 숭고한 희생을 폄하하지 말길 바란다.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은 천안함 46용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굳건한 안보를 갖추는 데 앞장서겠다. 강한 안보로, 시민들이 마음편한 부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46용사와 한주호 준위께 감사의 말씀을, 유가족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