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건설업체 ㈜인영건설·(주)우송에서 코로나19확산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해달라며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마스크 1200매를 기탁했다.

청주시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안병진 ㈜인영건설·㈜우송 대표 는“청주시의 많은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 오늘과 같은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그에 대한 보답으로 코로나19확산으로 전염병 예방물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각 구청에 배부해 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그 동안 ㈜인영건설·(주)우송은 2014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4600만 원을 후원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