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자유시장경제의 약화, 기초체력의 붕괴" 라는 기저질환 치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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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자유시장경제의 약화, 기초체력의 붕괴" 라는 기저질환 치유 강조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0.03.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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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일권 기자)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 황교안 대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일권 기자)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 황교안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3월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을 버리고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경제정책을 대전환해야 한다,고"강조 하였다.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우리 경제는 이미 현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으로 인해서 민간주도 자유시장경제의 약화그리고 기초체력의 붕괴라고 하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 기저질환을 치유하지 않고서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벗어나기 쉽지 않다

. 과거 1997년과 2008년 큰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당시 정부는 확대 재정 정책을 펴면서도 세금 인하 그리고 노동유연성 강화, 규제완화 등 기업의 사업 여건을 개선하고, 시장경제의 기초를 강화하는 정책을 펼쳐서 위기의 조기극복에 성공한 바가 있다.

이러한 처방은 "우리 당에서 줄곧 주창해왔던 민부론의 방향과도 일치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무차별적 현금살포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과거의 경제위기 극복 경험에서 교훈을 얻기를 바란다 며. 경제정책 대전환 과.자유시장경제로 경제를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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