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선택]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시민과 눈높이 맞추고 약자 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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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선택]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시민과 눈높이 맞추고 약자 배려를"
  • 안소라 기자
  • 승인 2020.03.19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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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민이 힘든 시기에 국회의원 선거가 돌아왔다.
‘정치인도 국민과 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재훈 회장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재훈 회장

[안양=글로벌뉴스통신] 고등학교 2학년(1986) 당시 본 백화점 대동 문고 근처에 헌혈차를 보고 무작정 들어갔다. 주사바늘이 따끔 하였지만 천장에 쓰여 있는 작은 실천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생생하다.

내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 후, 지금까지 작은실천이 좌우명이 되었고 내 삶의 깊은 곳에 자리매김 되었다.

2020년 국민이 힘든 시기에 국회의원 선거가 돌아왔다. 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고,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하고,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이라 한다. 국회의원은 여러 가지 권한이 당연한 권리가 아닌 바른 정치를 위해 앞장서는 일꾼이다.

, 나라의 흥망성쇠는 나랏일을 바르게 하는 사람을 잘 선출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나라를 위해, 지역을 위해 일을 잘해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우선 국회의원을 세상을 스케치 하는 사람으로 비유해보자.
그림을 그리기 전에 무엇을 그릴 것 인지, 어떻게 구도를 잡을 것인지 방향을 잡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며 발생하는 문제들을 수정하며 그려 나간다. ‘정치인도 국민과 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국민의 일거리, 먹거리, 행복추구거리를 만드는 것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만들어가야 한다.

선거 기간이 되면 대다수의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공약을 내세우며 시민들에게 한없이 고개를 숙인다. 시민을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공약을 하는 것이 고개 숙일 일은 아니다. 더욱 떳떳하고 자신감 있게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알려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선이 된 후에 어깨가 한없이 올라가고 선민의식을 가지고 시민을 대 하 는데 문제가 있다. 당선이 되어 시민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겸손과 소통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를 개인이 아닌 국가가 포용, 변화하는 시대에 마쳐 도서실에서 불 밝히 사람들이 선출 되어야한다. 특히. 인간존중이 국회의원들의 되기 위한 가장 필요한 소양이다. 코로나19로 멍들어 있는 국민의 마음과 심정을 헤아려 법과 제도를 합리적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국회의원을 원한다. 지금이야 말로 국민을 위해 일해 줄 수 있는 국민의 대표가 필요하다. 숨지 말고 소리를 내어 주길 바란다.

국회의원은 작은 실천과 기본에 충실하며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행동하는 선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나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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