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文정부, 경제방역 총력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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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文정부, 경제방역 총력 기울여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03.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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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로 먹고사는 우리 경제는 초비상이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월 13일(금), 국회 본관 228호에서의 우한 코로나19 긴급경제대책회의에서 "세계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여당 대표는 선거에만 눈이 멀어 국민 혈세를 자기 쌈짓돈으로 생각하고 퍼줄 궁리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 기자) (오른쪽부터) 미래통합당 황교안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 기자) (오른쪽부터) 미래통합당 황교안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심 원내대표는 경기침체 장기화가 우려되자, "정부는 이제라도 경제운영의 근본 틀을 바꿔야한다. 우리가 위기를 견뎌낼 수 있도록 '경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 경제는 초비상이다. 한국은행은 1/4분기가 마이너스 성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며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초기대응 실패가 우리 경제에 엄청난 손실과 피해를 안겨주고 있는 것"이라며 "사태 초기에 전문가 조언을 들어서 감염원 유입을 차단했더라면 지금보다 충격은 훨씬 덜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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