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중소 수입업계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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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중소 수입업계와 간담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5.0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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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4월 30일(수)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중소 수입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년 외자 구매 업무계획 설명과 함께 외자 구매 서비스 고도화 및 재정 효율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조달청은 올해 외자구매와 관련하여,외국산물품 조달기업의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성 강화를 위해 최저가 입찰자순으로 입찰부속서류 제출, 제품 성격에 따라 제작자증명서 제출 선택 적용 등 입찰서류를 간소화하는 한편,적정 입찰가격 형성을 유도하여 국가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다수기관 수요 외국산물품의 공동구매 등을 활성화, 설치 완료 시까지 일부 대금 지급을 보류하는 유보금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인명 영향 품목’에 한하여 제작자증명서를 의무 제출하고, ‘계약이행․하자관리 중요 품목’은 제작자증명서 제출 또는 보증금 3배 납부 중 선택하고, ‘설치 및 시운전 필수 품목’에 한하여 유보금을 설정하고, ‘계약이행 중요 품목’은 유보금 설정 또는 보증금 2배 납부 중 선택한다.

지순구 국제물자국장은 “외국산물품 조달의 경우 국내 제품 구매와 달리 해외 제조사와의 관계, 통관․선적․운송․보험 등의 복잡한 절차와 위험부담으로 인해 업계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품목별 외자 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외국산물품 조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합리적인 규제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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