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역 5개소에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해 틀니케어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보건소 △부산진구치매안심센터 △초읍동 주민센터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 틀니 세척과 함께 올바른 자가관리법을 알려주고 있다.
틀니살균세척기는 디지털 안내 영상과 음성멘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개인별 전용 세척케이스에 틀니를 넣고 작동 버튼을 누르면 1분 30초간 살균세정수가 분사되어 틀니가 살균·세척된다. 또한 다양한 구강건강관리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틀니살균세척기를 통해 틀니 사용에 따른 2차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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