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퍼지는 부산 ‘코로나19’ 가짜뉴스 사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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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퍼지는 부산 ‘코로나19’ 가짜뉴스 사실은 이렇습니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2.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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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식 정보가 가장 정확…
시민 불안감 키우는 가짜뉴스 확산 막아야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가짜뉴스’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돼 부산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확인해 보면 대부분 허위이거나 왜곡 과장된 정보들이다. 사실을 알고 나면 허무맹랑한 이야기지만, 불안한 마음에 ‘혹시나’하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 SNS에 유포되고 있는 부산지역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사례별로 정리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 권고사항·춘해보건대학교 총장이 작성한 것이라며 유포되는 메시지들이다. 공신력 있는 전문가의 조언이라 믿기 쉽지만, 사실 이는 모두 ‘가짜뉴스’다. 의협은 “의협의 대국민 권고라는 제목이 붙어 공신력을 더하는 이 내용은 의협이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엄중한 시기에 가짜뉴스 공유는 국민건강에 치명적”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부산시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부터 총 확진자 수, 당일 추가된 확진자 수, 격리 해제 된 확진자 수를 바로 안내하는 식이다. 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서도 정보를 안내한다. 아울러 매일 오후 1시 30분에는 공식브리핑을 통해 일일상황을 공개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시 공식 채널 외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믿어서도 안 되고, 전파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며 “시민의 불안감을 키우는 가짜뉴스 확산을 막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시의 공식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 : www.busan.go.kr
-페이스북 : www.facebook.com/BusanCity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usancity/
-트위터 ‘톡톡 부산’ : https://twitter.com/busancitygovt
-블로그 : http://blog.naver.com/coool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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