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 중심지 행정협의회로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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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중심지 행정협의회로 협력방안 논의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2.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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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 중심지 활성화 및 재생사업을 위한 관련 부서 협업 추진 -
(사진제공:서천군) 행정협의회로 협력방안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천군) 행정협의회로 협력방안 논의를 하고 있다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교식 부군수와 관계 부서 팀장 및 전문가, 용역 수행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주변부 공간 연계방안 구상을 위한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장항읍에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함께 기벌포 생활문화센터 조성, 충남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인 장항화물역 일원 문화재생 사업,  서천문화관 건립 예정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따라 관련 부서 의견을 반영하여 장항읍 주변부 공간연계 방안을 구상, 향후 장항읍 중심지 도시재생의 큰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장항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주요 커뮤니티 거점인 ‘장항의 집’ 준공을 앞두고 이를 구심점으로 공간 운영 방향 등에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항읍 내 산재한 문화시설과 사업들을 연계 운영하여 장항 중심지의 기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교식 부군수는 “지역 내 문화시설과 관련한 공간 변화 대응과 관리 방안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어 기능 간의 중복 방지와 효율적인 예산사용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며 ”도시재생을 주관하는 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서천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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