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이 장사 안 된다고 한 것이 무슨 잘못인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월 18일(월), 오전 국회 본청 245호의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해찬 대표가 여전히 임미리 교수에 사과하지 않고 있다. 지도부가 이성을 상실한 ‘문빠’들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친문 친위대들이 임 교수에 무차별 신상 털기를 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충남 아산 한 시장에 방문했을 때 ‘경기가 거지같다’고 한 상인에게 문빠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온갖 신상털이를 하고 욕까지 퍼부었다”며 “해당 상인이 장사가 안 된다고 어렵다고 한 것이 무슨 잘못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먹고 살기 힘들게 됐는데 대통령의 지지층이 상인에게 욕을 하는 것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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