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은 14일(금) 오전10시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8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을 결산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최준식 조합장은 “2019년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우리경제도 성장률이 낮아졌으며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상호금융 규제 강화와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농업환경 및 농협경영 환경의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면서 “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주농협은 조합원 및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적극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업계획 대비 목표손익을 달성하는 건전결산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경주농협은 2019년 6,316백만원의 영업손익(매출총이익-판매관리비) 달성으로 조합원 영농지원사업비 1,473백만원 복지지원사업비 180백만원 등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2,140백만원을 지원하여 조합원의 영농비용 부담 감소와 실익 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 하였다.
더불어 4,14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 791백만원과 이용고 배당 1,761백만원(준조합원 300백만원 포함)등 총 2,552백만원을 배당 하였다.
경주농협은 2020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자리잡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힘과 뜻을 모아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한 지도 지원 강화와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을 통한 경영관리 강화 사업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종합 지원센터 역할 수행 등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발전하는 경주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