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직원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근력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10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내근직원 및 삼락119안전센터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동치료실을 운영했다.

이번 운동치료실 운영에는 사상구 및 북구 보건소 운동치료사 2명을 초빙하여 현장활동 중 다빈도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자가 치유법 지도 및 교육을 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운동치료실은 10일 삼락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북부소방서 10개 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며, 센터별 체력 강사를 지정하여 지속적인 지도를 할 예정이다.

류승훈 북부소방서장은 “운동처방사나 운동트레이너 등 전문가를 통해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전 직원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라며 “운동치료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