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우한교민들에 교양도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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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우한교민들에 교양도서 전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2.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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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청) 경찰인재개발원 우한교민들에 교양도서 전달
(사진제공:아산시청) 경찰인재개발원 우한교민들에 교양도서 전달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월 6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우한교민들에게 임시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교양도서를 전달했다.

시는 낮선 임시생활의 평온함 속에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우한교민들에게 아산시민들의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일반·아동도서 총572권을 선물했다.

이번 도서구입은 우한교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시 소속 정부지원 협력관이 우한교민들의 답답한 임시생활을 이해하고 그러한 내용을 시에 전달해 이뤄졌으며, 시는 아산시서점협동조합의 도움으로 도서 할인 혜택을 받아 재난안전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예비비를 이용해 구입했다.

시 소속 정부지원 협력관은 “정부 합동지원단의 심리치료 지원과 함께 책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휴식으로 격리생활의 외로움과 답답함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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